2NE1, 만화서 튀어나온 듯..'파격+강렬' 뮤비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28 11: 23

걸그룹 2NE1이 강렬하고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 시선을 끈다.
28일 공개된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뮤직비디오는 예상을 뛰어넘는 의상과 세트로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항상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던 2NE1이지만 이번 '내가 제일 잘나가'는 지금까지 공개된 2NE1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강렬하고 파격적인 영상들로 가득하다.

제목처럼 ‘내가 제일 잘나간다’는 듯 블링블링한 챔피언 벨트를 들고 선 카리스마 넘치는 CL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에 2NE1 멤버들은 스터드 장식이 가득한 블랙 의상과 광택소재의 실버의상들로 강렬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며 마치 만화에서 튀어 나온 듯한 특이한 헤어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의 과장된 의상들, 과격한 표정까지 기존 걸그룹들이 시도하지 않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뮤직비디오를 가득 채우고 있다. 피라미드, 다이아몬드, 지구본 모양의 의자 등 새롭게 제작된 세트와 소품들, 의상들까지 이번 뮤직비디오에 얼마나 큰 공을 들였는지도 쉽게 알 수 있다.
'FIRE', '날 따라 해봐요', 'CAN’T NOBODY' 등 2NE1 전매 특허의 화려한 뮤직비디오들을 연출한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영상 역시 2NE1 음악의 매력을 비주얼적으로 실현해내고 있다.
한편 2NE1은 앞서 공개된 'DON’T CRY', 'LONELY'에 이어 이번 '내가 제일 잘나가'까지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으며, 오는 8월에는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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