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김제동-한혜진, '밤밤' 후속 MC 나선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28 17: 36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밤마다'를 대신해 마음과 몸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Healing)' 콘셉트를 내세운 새로운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7월중 방송된다. 
새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힐링' 콘셉트에 맞춰 방송국의 녹화 스튜디오를 벗어나 맨발 걷기, 야외 명상 등이 가능한 자연으로 자리를 옮겨 제작될 예정이다.
MC로는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나선다. 

탁 트인 자연에서 1일 힐링캠프를 만들고 스타를 초대해 힐링 체험을 나누며 초록 자연으로부터의 위안 효과, 감촉 효과, 진정 효과, 상쾌 효과, 먹을거리 효과 등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제작진 측은 "마음의 위안과 치유를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힐링 테라피, 힐링 리조트, 힐링타운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자들에게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꾸미지 않은 소박한 대화의 기쁨을 나누는 새로운 토크쇼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토크쇼 MC로서 예능 프로그램에 새롭게 진입하는 한혜진은 드라마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소탈한 매력과 상대방을 몰입시키는 화술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김제동은 KBS '해피선데이-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할 당시 한혜진과 게스트로서 만남이 있었고 이경규는 한혜진과 첫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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