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신곡 '롤리 폴리(Roly-Poly)' 음원이 공개 하루 전인 28일 오후 7시에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유출된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중"이라며 "당혹스럽고 걱정되지만, 멜론을 통해 오늘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듣고, 보고 정당한 평가를 내려주길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1편은 여고시절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어른들의 세계에 가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리운 여고시절’의 컨셉으로 촬영했으며,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에서 티아라 멤버 중 연기돌 은정, 지연, 효민과 특별출연한 전영록, 임예진이 그 시대 그 시절 느낌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티아라는 '롤리폴리'의 멜로디, 편곡, 안무가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보는 순간 부모님 세대에선 향수를 느끼게 될 것이고, 젊은층에게는 음악적으로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라고 전한바 있다.
이날 오전 11시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1편과 음원이 멜론을 통해 공개되며, 2편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에 선보인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오는 7월 1일 컴백과 일본진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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