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완소애마' 자전거 공개...'자전거가 부럽긴 처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29 10: 29

MBC 새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서 까칠한 자뻑왕자 ‘이신’ 역을 맡은 정용화가 애지중지 매일을 함께하고 있는 자신의 청정애마를 공개, 모든 여대생들의 로망인 ‘훈남 대학선배’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오로지 기타 밖에 모르는 정용화가 자타공인 우월남 ‘이신’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청정애마는 다름 아닌 하얀 자전거. 얼핏 보면 꽃미남밴드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신’에게 절대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인 것 같지만 ‘이신’ 캐릭터에 있어 자전거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이에 정용화는 “보통 밴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 무겁고 어두운 면이 있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신’에겐 자전거가 있어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경쾌한 청년의 느낌이 잘 나타나는 것 같다”고 전하며 “사실 어딜 가든 자전거와 함께이다보니 촬영분의 반 이상이 자전거 신인 날도 있어 분노의 질주(?)를 반복해야 하지만 한편으론 자전거 덕에 이곳저곳 둘러보며 신나게 촬영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감각적인 감성 터치 연출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표민수 감독과 정용화-박신혜-송창의-소이현 등 막강한 배우 군단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9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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