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한방 다이어트, "자신의 몸상태를 먼저 알아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29 10: 42

[OSEN=강진수 객원기자] 안모(35·여)씨는 최근까지 비만으로 인한 후유증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겨울에만 5kg이나 체중이 증가한 것을 비롯해 지난 5,6년 사이 10kg 넘게 체중이 늘었다. 체중 과다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오는지 계단을 올라가는 게 겁이 나기 시작할 만큼 몸이 무겁게 느껴졌다. 게다가 신체적 충격 보다 심리적인 충격이 더 컸다. 자신감을 상실하고 누가 말을 거는 것도 짜증이 날 정도로 대인기피증 기미도 보이기 시작했다.
3개월 전쯤, 안씨는 몸무게 조절을 위한 극약 처방이 필요하다는 심정으로 직장에서 가까운 비만 전문 한의원을 찾았다. 키 163cm에 그때 몸무게는 63.5kg. 여기서 한약과 운동 처방에 따라 1주일 만에 2kg를 줄었고, 다시 조금씩 체중 감량을 거듭해 한 달 만에 6kg가 넘는 몸무게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마음속에 깊게 박혀있던 무언가가 사라지며 뻥 뚫리는 듯한 순간이었다. 안 씨는 "몸무게가 줄어드니까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매사에 자신감에 생겼다"고 기뻐했다.
 
인천 계양구의, 사람마다 다른 비만의 원인을 분석하여 건강하게 살을 빼는 한방다이어트로 명성이 높은 조은결한의원 박종률 원장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바로 '환자 자신의 몸 상태'라고 강조한다. 환자의 몸 상태, 환자가 살이 찐 이유를 제대로 분석하여 근본적인 부분을 개선하여야만 신체적으로 무리를 덜 주면서, 효과는 볼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은결한의원에서는 식욕을 조절해 주는 특화된 탕재 뿐만 아니라 조은결한의원만의 다각적인 지방분해 시스템인 영양사의 철저한 식이요법 프로그램과 지방분해 침 등을 통해 환자의 체질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조은결생기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주부들과 중증 비만환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종률 원장은 "살빼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지방을 빼는 것만이 아니다" 라는 설명이다. 이상적인 신체리듬과 심신의 균형 잡힌 건강 상태를 만들어 다시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화시켜주는 점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환자 개개인에 맞춘 맞춤형 한방다이어트 탕약을 처방하여 냉한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혈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몸의 전체적인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노폐물의 배출을 유도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종률 원장은 "육체적 비만만 보지 말고,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재발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무절제한 식욕을 야기하는 주범이 스트레스라는 것. 그래서 비만을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지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전하며 "조은결한의원을 찾아오는 모든 환자들이 조은결생기한방다이어트에 의해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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