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현대캐피탈, "김호철, 우리캐피탈행 사실무근"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6.29 13: 44

김호철(56) 감독의 우리캐피탈 감독 부임설에 대해 두 구단이 모두 반박했다.
2004년부터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2010~2011시즌이 끝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현대캐피탈 총감독을 맡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김 감독이 우리캐피탈 사령탑으로 부임하고 기존 박희상(39) 감독이 코치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캐피탈과 우리캐피탈측은 29일 전화통화서 "김호철 감독의 우리캐피탈행은 사실이 아니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윤덕찬 우리캐피탈 사무국장은 "지금은 감독을 교체할 때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bal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