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태(52) 전 롯데 자이언츠 수석코치가 엔씨소프트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는다.
엔씨소프트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롯데 수석코치 박영태 씨를 코칭스태프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 씨는 마산상고(현 용마고)와 동아대학교를 졸업, 1983년부터 1993년까지 롯데자이언츠에서 내야수로 활동했다. 이어 1993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자이언츠에서 코치 및 수석코치, 2군 감독을 역임하는 등 18년간 프로야구에 몸담았다.

코칭스태프 내 보직은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 스카우트팀과 조를 이루어 선수 선발을 위한 2군 선수 파악 업무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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