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이 액션 팬들과 함께 호흡한 특별한 이벤트 현장을 공개했다.
국내 최고 무술 감독 정두홍이 이끄는 서울 액션 스쿨 팀은 최근 이소룡 액션에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서울 액션 스쿨 팀은 ‘정무문’의 주인공 진진이 영화 속에서 선보인 쌍절곤 액션과 혼합 무술인 절권도를 바탕으로 시범을 보였다.
이에 극장 나들이를 하던 사람들은 액션팀의 역동적인 동작이 나올 때마다 큰 탄성을 내는가 하면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서울 액션 스쿨팀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액션왕 선발대회도 열었다.
특히, 이벤트에 참가하는 전원에게 ‘정무문’의 예매권을 증정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참가자 별로 구호를 외치며 젓가락 격파, 다리 찢기, 기합소리 측정 등 이색 경기를 펼쳤다. 1등으로 뽑힌 참가자에게는 디지털 카메라가 증정되기도 했다.
1등을 거머쥔 관객은 “1등까지 할 줄 몰랐는데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영화도 잘 됐으면 좋겠도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은 지난 22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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