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 세련된 디자인
차 탄 사람까지 매력적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3의 새 광고 ‘아빠가 타고 있어요!’ 편을 선보였다.

한 남자가 자신의 차를 타고 가고 있다. 이 남자는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섹시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그는 인기 있는 아빠를 걱정해 차 뒤에 ‘아이가 타고 있어요’ 대신 ‘아빠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를 붙이는 귀여운 한 남자 아이의 아빠다.
이처럼 이번 광고는 SM3의 세련된 디자인이 차를 타고 있는 사람까지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해 SM3의 주 고객층인 30대 초중반 남성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세련되고 젊은 감각으로 SM3 소비자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SM3 광고는 무한도전의 ‘비빔밥 광고’ 제작으로 유명한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럽식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역동적인 운전 장면을 360도로 끊김 없이 한 번에 촬영하기 위해 할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러시안 암’이라는 첨단 장비가 동원됐으며 기존의 자동차 광고들과는 달리 소비자의 젊고 세련된 매력을 담기 위해 10여명의 모델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영화 ‘아이와 나’로 유명한 아기 문 메이슨이 인기 있는 아빠를 걱정하는 아이 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르노삼성차 광고판촉팀장인 김구수 부장은 “SM3는 유럽식 디자인과 넓은 뒷좌석으로 동승자까지 편안한 패밀리 세단이다”며 “앞으로도 대표 준중형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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