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농구, 亞선수권 후보 15명 선발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6.29 19: 40

대한농구협회는 29일 제24회 아시아 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 후보 1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했던 정선민(37, 국민은행)과 박정은(34, 삼성생명)이 제외됐고 지난 시즌 신인왕인 윤미지(23·, 신한은행)가 새로 발탁됐다.
정선민과 박정은은 각각 작년 체코 세계선수권대회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또 부상으로 지난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최윤아(26, 신한은행)와 김정은(24·신세계)이 다시 발탁됐다.
예비 선수들은 7월10일 태릉선수촌에서 소집 훈련에 들어가고, 3명을 제외한 12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가게 된다.
□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예비 명단(15명)
▲감독= 임달식(신한은행) ▲코치= 구병두(국민은행)
▲가드= 김지윤(신세계) 이미선(삼성생명) 최윤아 윤미지(이상 신한은행)
▲포워드= 변연하 강아정(이상 국민은행) 이연화 김단비(이상 신한은행) 김정은(신세계)
▲센터= 김계령(삼성생명) 신정자(KDB생명) 하은주 강영숙(이상 신한은행) 정선화(국민은행) 배혜윤(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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