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효, "출전 기회 적었던 선수들이 잘해줬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6.29 22: 29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잘해줬다".
수원은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러시앤캐시컵 2011 8강 경기서 연장까지 0-0으로 맞선 후 승부차기서 4-2로 승리했다. 수원은 8강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올라온 부산 아이파크와 4강전을 갖게 됐다.
윤성효 감독은 경기 후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잘해줬다. 제주 원정서 많이 이기지 못했는데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평했다.

윤성효 감독은 리그컵의 승리를 정규리그까지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은 오는 7월 2일 2위 포항 스틸러스와 만난다.
윤 감독은 "전반기에 패했던 팀들에 복수를 하겠다. 선수들의 각오도 크다. 선두권에 올라갈 자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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