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3’ 예매 독식에 극장가 ‘벌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30 07: 22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 영화 ‘트랜스포머3’가 한국 극장가를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다.
30일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3’는 실시간 예매율 79.2%를 기록,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2위 ‘써니’와는 75.1% 차이다.
시리즈 최초로 3D 기술을 활용한 이번 영화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이후 2년 만에 나온 작품이다.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1960년대, 우주 개발 전쟁과 관련한 로봇 군단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았다.

1편과 2편이 각각 국내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3위, 2위를 차지했던 만큼 ‘트랜스포머3’가 이들 성적을 뛰어넘을지 관심을 모은다.
rosecut@osen.co.kr
<사진> ‘트랜스포머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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