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이사벨(30)이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팝페라 가수 이사벨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30)은 경기 전 애국가 독창에 나설 예정이며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멋진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사벨은 지난 2008년부터 구세군 자선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어 최근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일주일에 한 번씩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성악교실을 열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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