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불혹 맞아? 나이도 비껴간 명품몸매 과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30 09: 52

'백 만불 짜리 다리'로 전세계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던 카메론 디아즈(Cameron Diaz)가 '엘르' 코리아 7월호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아름다운 각선미를 드러냈다. 
'스마트 쉐이핑(Smart Shaping)'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엘르'의 뷰티 별책을 통해 할리우드의 대표 건강미인으로 화보에 참여, 건강한 아름다움의 비결을 공개한 것이다.
 

검정색의 아찔한 보디수트를 입고 역동적이면서도 유쾌한 포즈를 취한 그녀는 불혹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매끈하고 탄력 있는 다리를 유지하고 있어 '엘르' 코리아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여전한 20대 몸매의 비결을 묻자 그녀는 "매일 역도를 30분, 유산소 운동을 20분씩 하고 튀긴 음식은 아예 끊었어요!"라고 말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먹었다던 그녀는 최근 식이요법과 일일 운동계획을 철저하게 점검한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경고 한 마디를 덧붙였다.
"우리 몸은 차와 같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움직이기는 해도 정비하지도 않고 튜브와 노즐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결국 호스가 고장 날지도 몰라요”"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뷰티 시크릿 이외에도 현재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즈와의 로맨스뿐 아니라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배드 티쳐(Bad Teacher)'의 작업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았다.
특히 최근 외신을 통해서 붉어진 카메론 디아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즈의 결별설이 화제가 되고 가운데, 인터뷰 중 걸려온 알렉스의 전화 한 통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얀 웰터스(Jan Welters)의 렌즈 앞에서 액티브한 포즈로 유쾌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 카메론 디아즈. 아름다움에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진리를 몸소 깨닫게 하는 노력파 건강 미인 ‘카메론 디아즈’와의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코리아 7월호의 뷰티 부록, '스마트 쉐이핑(Smart Shap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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