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합류' 신용재 "나도 알고보면 아이돌 나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30 09: 59

 
KBS '불후의 명곡2'에 합류한 포맨의 신용재가 "나도 알고 보면 아이돌 나이"라고 밝혔다.
 

포맨의 막내 멤버 신용재는 30일 소속사를 통해 "우선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그동안 방송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걱정도 되고 특히, 데뷔 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 굉장히 떨린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나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알고 보면 22살 아이돌 나이”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즐겁고 설렌다.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용재는 지난 27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2’ 듀엣 미션에서 씨스타의 효린과 함께 무대를 꾸민 것을 계기로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아 ‘불후의 명곡 2’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8월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포맨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정규 4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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