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정용화-박신혜, ‘한달노예이용권’ 자존심 대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6.30 14: 56

[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주연 정용화(이신 역)와 박신혜(이규원 역)가 기타대 가야금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지난 29일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 1회분에서는 캠퍼스 인기남 이신과 가야금 전공의 이규원의 운명적인 만남과 본격적인 갈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도교수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이규원이 준비한 일일찻집 공연에 이신이 일방적으로 불참하면서 급기야 밴드음악 VS 전통국악의 자존심을 건 대결구도를 형성, 눈빛 대결로 1회의 엔딩 장면을 장식했다.

30일 방송되는 ‘넌 내게 반했어’ 2회에서 이규원과 이신은 송창의(김석현 역), 소이현(정윤수 역) 등 교수님과 학생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각자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음악인 ‘밴드음악’과 ‘전통국악’으로 배틀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승자에게는 한 달 노예이용권이라는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등이 출연하는 청춘멜로드라마로 30일 오후 9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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