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첫 OST에 도전한다.
CJ E&M 측은 30일 “김그림이 테이, 소녀시대 제시카, 알렉스, 하울 등 OST 가수들의 화려한 캐스팅만으로 주목 받았던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의 마지막 OST 주자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30일 0시를 기해 엠넷닷컴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이번 신곡 ‘잘될거야’는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메이커인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안영민 콤비의 야심작이다. 미디어 템포의 밝은 노래여서 김그림의 담백하고 매력적인 보컬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그림은 Mnet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Top11 멤버로 선발돼 가요계 유망주로 주목 받았으며 조영수 작곡가가 소속된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후 데뷔 곡 ‘너 밖엔 없더라’를 출시, Top11 멤버들 중 최초로 가수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너 밖엔 없더라’ 음원 공개 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던 김그림은 이번 신곡을 통해 가수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한편 ‘로맨스타운’은 복권 당첨금을 두고 극한 신경전을 벌이는 식모들의 이야기와 남녀주인공 정겨운-성유리의 애정 전선을 그리며 방영 중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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