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같은 동안 얼굴의 비법? ‘자가지방이식’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6.30 17: 02

[OSEN=이진화 객원기자] 작은 얼굴에 큰 눈, 갸름한 V라인까지. 무조건 뾰족하고 날씬했던 V라인이 대세였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추세는 동안 외모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동안 외모의 연예인들이 큰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으며, 베이글녀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할 정도로 지금 대한민국은 '동안' 얼굴에 대한 붐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성형외과를 찾는 대다수의 여성들의 주문은 ‘어려 보이게’ 시술해 달라는 것이다. 어려 보이는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서 적당한 볼 살과 눈 밑 애교 살 등의 시술을 선호한다. 전체적인 얼굴의 윤곽뿐만 아니라 광대뼈와 이마라인, 볼 등 얼굴의 전체적인 윤곽에 볼륨을 살리면서 동안 얼굴을 연출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시술들은 얼굴을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게 만들고 전체적인 이목구비를 조화롭게 만들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이 바로 ‘자가지방이식’ 시술이다. 

자가지방이식 시술은 복부나 허벅지 같은 피하지방이 많은 부위에서 지방을 흡입한 후에 얼굴의 볼륨이 없는 부분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주로 볼, 이마, 팔자주름 부위에 자주 사용되는 시술법이다.
인천 고센 성형외과의 류제웅 원장은 “동안 미모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만든 시술이 엔젤페이스 자가지방이식 시술이다. 자가지방이식 시술의 경우 자신의 지방을 얼굴부위로 이식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엔젤페이스 자가지방이식 시술은 다이어트나 체중의 감소로 인해서 볼 살이 빠진 경우 피로해 보이거나 초췌해 보이는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지방이식술을 통해서 인상을 부드럽게 교정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시술법이다.
눈가의 애교 살이나 팔자주름부위에 시술 할 경우 얼굴을 더욱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도 연출 할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팔자주름 개선은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이식술은 나이를 어려 보이게 만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