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3억9000만원 도장…서울 삼성 연봉협상 완료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6.30 18: 24

귀화 혼혈선수 이승준(33. 서울 삼성)이 팀 최고연봉자로 우뚝 섰다. 또한 소속팀 삼성은 군 복무중인 포워드 우승연을 제외한 12명의 선수와 2011~2012시즌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지난시즌 대비 50% 인상된 3억 9000만원에 계약한 이승준은 이번 계약으로 팀내 최고연봉 선수가 되었다. 또한 '야생마' 김동욱은 60% 인상된 2억 4000만원에 계약을 마쳤으며, 가드 이원수는 21% 인상된 1억 7000만원에, 박대남은 50% 인상된 7천 5백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팀내 최고참 선수인 포워드 이규섭은 3억 5000만원에서 14% 삭감된 3억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군 복무 중인 우승연을 제외한 삼성의 2011년도 샐러리캡 소진율은 93.4%.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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