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진수 객원기자] 21세는 바야브로 동영상 콘텐츠의 시대가 되었다. 일부 매체들이나 대규모 자본을 준비한 기업들만이 만들 수 있었던 동영상 콘텐츠를 이제는 수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도달하였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동영상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곳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적용되는 분야 또한 넓어지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동영상 컨텐츠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일까?
동영상의 제작방법과 가격은 차이가 나겠지만 해당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곳은 과거에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그렇듯 단연 기업이라 할 수 있다.

기업이란 이미지를 만들고 그것을 팔아 생존하여야 하다보니 자연스레 동영상 콘텐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기업 홍보 영상, 동영상 강의, 각종 행사 및 공연기록물, 방송 영상물 등 여러 분야의 영상을 제작하는 업체가 폭넓게 늘어나고 있으며 그 효과 또한 상당하다.
기업홍보영상 더 이상 어려워 할 필요가 없다. 이제는 dslr 시대
하지만 이러한 기업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업체가 늘어났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중소규모의 기업에는 홍보영상 콘텐츠의 제작비가 만만한 정도는 아니다. 기업홍보 영상을 제작해주는 업체가 보내온 견적서를 살펴보자면 물론 창조성이 요구되는 스토리나 디자인 그리고 카피들의 높은 견적금액은 합리적이라 치더라도 이름조차 외우기 힘든 고가의 방송용 장비의 대여료는 왜 그렇게 높게 책정되어있는지…. 기업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그들의 견적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고가의 장비를 가지고 촬영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꼭 영상의 질이 높은 것만은 아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촬영용 장비에 대해 최근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업체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업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회사 어울림이 바로 그곳이다. 어울림은 최근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고가의 방송용 장비 대신 DSLR 디지털 카메라로 홍보영상을 촬영, 퀄리티 높은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어울림(www.oullim.co)의 오명수 대표는 “기존의 프로덕션에서의 제작방식에서는 고가의 방송용 장비와 편집장비를 통해 기업홍보 영상을 제작하였다. 하지만 실제 최근의 DSLR카메라 들은 이러한 방송용장비 못지않은 화질과 자체적인 아트 필터 등을 내장하고 있어서 기업홍보영상을 제작해본 경험과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제작업체라면 DSLR만으로도 충분히 기존의 고가의 방송장비 대비 높은 퀄리티의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최근 국제적인 감독인 박찬욱 감독조차도 휴대폰에 불과한 아이폰4를 이용하여 멋진 영화를 만들어 내었다. 이처럼 좋은 영상이란 꼭 비싼 장비에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만약 기업홍보 영상 제작을 계획중이라면 투자대비 높은 성과를 이루어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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