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우리, 본격 라이벌 구도 형성 '불꽃대결 예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7.01 09: 47

우리가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서 박신혜와의 불꽃튀는 경쟁을 예고했다.
6월 30일 방송에는 학교 100주년 공연 주인공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석현(송창의)은 공연 연출을 맡게 되면서 학교 내 공인 퀸카이면서 이사장 딸로 학교 100주년 공연 주인공으로 당연시 되던 희주(우리) 대신 규원(박신혜)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려 했다. 이를 우연히 듣게 된 희주는 분노하게 된다.
남들이 두 시간 연습할 때 세 시간 연습하고, 좋아하는 초코렛을 먹고도 살이 찔까 토해내며 노력하는 희주에게 갑자기 나타난 규원에게 공연 주인공 자리를 빼앗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게다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유일하게 짝사랑 해 온 이신(정용화)이 규원에게 이해 할 수 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앞으로 희주와 규원의 라이벌 구도가 팽팽해지며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넌내반' 30일 방송은 AGB닐슨미디어 전국 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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