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아지아틱스의 멤버 니키 리가 놀랄만한 ‘대륙인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 등에는 니키 리의 과거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특히 액션스타 성룡과 그의 아들 제이시 찬을 비롯, 중국의 탑 여배우 비비안수,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유명한 서희원, F4의 멤버 바네스 우, 대만 가수 채의림’, 영화 '그린호넷' 주걸륜 등 중화권 유명스타들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솔리드 출신 프로듀서 정재윤이 만든 그룹 아지아틱스의 멤버로 활동 중인 그는 2003년 대만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해 각종 음악 시상식을 휩쓰는 등 현지에선 이미 유명스타로 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윤은 당시 니키 리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고고 대만가수 코코 리, 바네스 우 등과도 작업하게 되면서 한류 프로듀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키 리의 대륙인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완전 후덜덜한 인맥이다”, “친해보여서 부럽다”, “니키 리 이미 대만에서 인정받은 대단한 가수였군”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니키 리는 지난 4월 데뷔한 3인조 남성그룹 아지아틱스 보컬을 맡아 활약하고 있으며 미국 아이튠즈 R&B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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