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연기자서 가수로 업종 변경? '믹스 앨범' 발매

연기파 배우 류승범이 그동안 클럽 파티에서 DJ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리엔탈 펑크 스튜(본명 오세준)와 함께 프로모션용 ‘믹스 앨범’을 발매한다.

류승범은 클럽 마니아들에게 ‘DJ RYOO’로 통할 정도로 수많은 클럽 파티에서 DJ로 활약했다. 이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새로운 모습일 터.

이번 프로모션용 앨범 제작에 함께 참여한 오리엔탈 펑키 스튜는 ‘수퍼소닉(Supersonic)’의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션이다. 최근 들어 류승범과 함께 다양한 음악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류승범과 오리엔탈 펑크 스튜의 믹스 앨범은 프로모션용으로 제작돼 일반 음반 매장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 배정남이 운영 중인 남성 의류쇼핑몰 레이건에서만 이들의 앨범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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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비씨 홀딩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