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모, 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7.01 10: 38

일본 국가 대표 측면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25)가 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탈리아 세리아 A의 AC 체세나는 1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완전 영입 옵션을 사용하여 나가토모의 이적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인터 밀란은 나가토모 영입을 위해 650만 유로(약 1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고 루카 말디롤라, 루코 가리타노를 체세나에 임대하기로 합의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체세나로 이적한 나가토모는 주전 풀백으로 자리 잡으며 16경기에 나섰고 인터 밀란에 6개월간 임대됐다.
나가토모는 인터 밀란 이적 후 리그 13경기서 2골을 넣으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b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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