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일 성남전서 '크로스바 챌린지' 이벤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7.01 10: 54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2일 오후 7시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서 열리는 성남 일화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6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최고의 슈터를 찾아라! 크로스바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은 지난해 6월 6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 경기에서도 크로스바 챌린지를 진행해 부산 최고의 슈터를 가린 바 있다. 작년 무더위 속에서도 크로스바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몰린 팀 수만 무려 20여 팀.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몰린 인원까지 포함하면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이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몰렸다.
이번 행사 진행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참가자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5시 30분까지 경기장에서 등록을 마감하고 5시 45분부터 진행되는 예선전에 참여하게 된다. 예선전은 페널티 박스 라인에서 슈팅을 시도해 크로스바를 맞히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최소 1번의 슈팅 기회가 주어지며 본선 진출 4명이 가려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4인은 하프라인에 있을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슈팅 실력을 겨루게 된다. 최종전에서 최초로 크로스바를 맞히는 단 한 명에게는 구단에서 제공하는 K리그 공식 경기구와 함께 훈련용 조끼 11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 관심있는 축구팬은 www.busanipark.com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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