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모제림성형외과, '요즘 트렌드는 개인 맞춤 모발이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7.01 10: 59

▲탈모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
[OSEN=강진수 객원기자] 탈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당당하게 살아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심지어 탈모가 있다고 밝히는 것 조차 어렵다. 하지만 탈모는 불치병이 아니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모발이식전문병원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이다. 경북대 김정철 교수의 제자이며 함께 모발이식을 연구해 온 황정욱 원장은 1997년 황정욱 모발이식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 모제림성형외과가 되기까지 14년간 모발이식만을 시술해왔다.
▲요즘 모발이식의 트렌드는 개인 맞춤 모발이식
탈모를 영구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모발이식은 자신의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부위에 심는 수술방법이다.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치료의 목적도 있지만 외모를 바꾸려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모발이식을 해야한다. 모제림성형외과는 14년의 모발이식  수술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개인 맞춤 모발이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1. 知彼知己면 百戰百勝
모발이식은 탈모가 진행되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탈모를 치료하는 것은 가능하다. 모발이식을 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하는 점은 바로 탈모의 진행상황이다. 왜냐하면 모발이식은 탈모가 일어난 부위만 모낭을 심는 것이 아니라 탈모가 일어날 부위까지 모낭을 심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제림성형외과는 14년간의 많은 모발이식 수술 경험과 노하우로 개인마다 다른 탈모의 진행상항과 진행 속도 등을 고려한 맞춤 모발이식이 가능하다.
2. 국내 최초 모발이식 분야별 전담의
모발이식은 크게 남성모발이식과 여성모발이식으로 나눌 수 있다. 성별에 따라 모발이식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 때 주위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 조금 다르다. 재건이 목적인 남성 모발이식의 경우 탈모의 진행 상태와 탈모의 진행 방향을 고려한 모발이식을 해야 하고, 미용이 목적인 여성 모발이식의 경우 모발의 방향, 잔머리 조성을 더욱 신경써야 한다. 모발이식병원 모제림성형외과는 좀 더 나은 모발이식 결과를 얻기 위해 모발이식 분야별 전담의 제도를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3. 체계적인 1:1 맞춤 관리시스템
모발이식 수술 후 한달 사이에 이식한 모발의 80%가 빠지게 된다. 그 후 4개월 째부터 새롭게 모발이 자라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되기까지 1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린다. 이처럼 모발이식은 결과를 기다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수술이다.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은 그렇기 때문에 더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모제림성형외과의 경우 단계별로 시스템이 짜여있으며 많은 전문 스태프를 보유하고 있어 1:1 맞춤 시술과 전문케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은 “모발이식은 평생 몇 번밖에 할 수 없는 수술이기 때문에 한번 수술을 결정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위에서 제시했던 3가지 부분만 체크를 해도 어느 정도는 성공적인 모발이식을 할 수 있습니다”라며 모발이식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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