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자신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조권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영재 육성 오디션을 보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지 어느덧 10년. 7월1일 첫 오디션을 봤던 그 떨림, 설렘을 잊을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자! 7월은 뜻깊은 달! 아자 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1년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조권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조권은 이 프로그램으로 박진영에 발탁, 연습생 시절을 거쳐 2AM으로 데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더 성장하고 성공하길 바란다", "초심 변치 말고 열심히 하길", "어렸을 때 꿈을 이룬 조권의 모습이 기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ntan@osen.co.kr
<사진> 조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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