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연기자 오지호가 드라마 ‘스트레인저6’의 현장공개서 드라마에 대한 소개를 전하며 “드라마가 시즌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에서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Strangers 6'(스트레인저 6)의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오지호는 “한국 중국 일본의 배우와 스태프가 모여 만드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약간 어려움이 있어 촬영이 연기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트레인저6’는 3개국이 모여 만드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굉장히 스케일도 크고 대작이 될 것이다. 아마 시즌으로 만들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이번에 찍는 시즌1은 15화까지 만들어지며 내용이 완성된 채 끝나지 않는다.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 계속 촬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작보고회가 3월에 했는데 촬영이 늦어져서 관심이 많이 줄어들까 걱정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trangers 6'는 어느 날 한국, 일본, 중국의 각국 상층부로부터 지시가 내려와 여섯 명의 국제기관 전문가 'Strangers 6'가 소집되어 벌어질 일들을 그린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한국 국가정보요원에는 오지호와 김효진, 일본요원 역엔 '카라사와 토시아키'와 '키카와다 마사야', 중국요원에는 '도송암'과 '장펑펑'이 캐스팅 돼 불꽃 튀기는 한-중-일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트레인저6’는 아직 방송사와 방송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7월 3일 국내 촬영을 모두 마치고 중국으로 넘어가 촬영을 시작한다.
goodhmh@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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