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내 선수 연봉 계약 완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7.01 15: 17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이 지난달 30일 2010-2011시즌 국내선수 연봉협상을 완료하고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하승진은 지난 시즌 보다 1억 1000만 원 인상된 4억 6000만 원에 계약했다. 이는 역대 4년차 연봉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 시즌 군 복무 후 합류 했던 신명호는 입대 전 연봉보다 86.7% 인상 된 1억 4000만 원에 계약해 팀내 최고 인상율을 기록했다.
전태풍은 지난 시즌 보다 6000만 원 인상 된 3억 1000만 원에 계약하여 24%의 인상율을 기록했다.
한편 KCC는 FA계약 선수 외 모든 선수들이 지난 시즌 우승 효과로 인해 연봉이 인상되며 20억 원의 샐러리캡을 100% 소진했다. 이로써 KCC는 2011-2012 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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