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지형준기자] 1일 오후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한화 장성호와 KIA 나지완이 이야기를 나누며 장난을 치고 있다. /jpnews@osen.co.kr

KIA 나지완이 훈련중인 한화 장성호에 다가와 지난 30일 롯데 고원준의 사구에 맞은 손등을 보여주며 어리광을 부린다.

걱정스런 눈빛으로 지켜보는 장성호

나지완이 괜찮다는 말에 미소로 답한다. 이에 장성호는 나지완의 타율이 떨어진거 같다며 이야기를 건넨다.

걱정스런 장성호와는 달리 나지완의 장난스런 답변이 이어지자 장성호가 헬멧을 벗어 화를 내고 만다.
KIA에서 한솥밥을 먹은 장성호와 나지완의 훈훈한 선후배의 훈련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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