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1차 공개 테스트 선발 합격자 발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7.01 17: 44

엔씨소프트 다이노스 야구단은 1일 1차 공개 테스트 합격자 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공개 선수 선발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됐다.
포지션 별로 투수에 권보현(전 현대), 김진성(전 넥센), 김태식(전 LG), 박정훈(전 LG), 양락천(전 기아), 이청하(전 LG), 한윤기(전 SK), 황덕균(전 두산) 등 8명, 포수에 김영복(전 삼성) 1명, 내∙외야수에 김동건(전 SK), 김동규(전 SK), 김정수(전 기아), 송수(전 두산), 유상현(경희대 졸) 등 5명이 합격했다.
박동수 스카우트팀장은 "무엇보다 장래성에 중점을 두고 살펴봤고 기초 체력과 포지션별 기량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전체 지원자 모두 트라이아웃 기간 동안 진지한 자세로 임한 만큼 선발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9월 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차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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