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돌’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가 가히 엄청나다. 콘서트 해외 투어를 기획해 매진 행렬을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이를 3D로 촬영한 영화를 개봉, 막대한 수익을 올렸고 공연 현장 사진을 담은 콘서트북까지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슈퍼주니어 SUPER SHOW 3 콘서트북(이하 콘서트북)’을 기획한 ㈜다날 관계자는 "음반 판매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은 요즘 같은 시기에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대부분의 물량이 이미 지난달 예약 판매로 나가는 등 팬들의 호응이 높아 조만간 매진이 예상된다”며 “한국은 물로 해외 팬들의 주문도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슈퍼주니어 콘서트북은 2주간 진행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초판 물량 대부분이 판매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슈퍼주니어 측 또한 본판매가 시작되면 초판이 곧 매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진행된 슈퍼주니어 세 번째 아시아 투어 ‘SUPER SHOW 3’의 서울 공연 현장을 담은 이번 '콘서트 북'은 총 188 페이지의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멤버들의 공연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고화질의 콘서트 현장 사진과 그 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대기실 장면 등 다양한 미공개 사진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또 국가대표 한류스타답게 한글,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된 멤버들의 에필로그 문구와 친필 사인이 수록돼 있고 각 멤버별로 브로마이드 형식의 날개 페이지를 삽입, 보는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공연 현장을 담은 와이드 엽서 14장 역시 부록으로 제공된다.
한편 ‘콘서트북’ 온라인 구매는 인터파크, 교보문고, 예스24, 11번가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핫트랙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다날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