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고가 선발 김준수의 호투와 장단 8안타 11득점한 타선을 앞세워 경동고에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휘문고는 2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 경동고와의 경기서 11-1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휘문고의 인터리그 포함 전적은 3승 1패이며 경동고는 3연속 콜드게임 패배로 울어야 했다.

1회말 박가람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휘문고는 3회 2점, 4회와 5회 각각 4점씩을 올리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마쳤다. 휘문고 선발로 나선 김준수는 5이닝 동안 55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탈삼진 4개) 1실점(비자책)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 2일 전적
휘문고(3승 1패) 11-1 경동고(3패)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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