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수영복 벗기' 신봉선 쇼하다 굴욕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02 18: 38

[OSEN=장창환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과거 해수욕장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시크릿'에 출연한 신봉선의 어린 시절 친구들은 "친구들끼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게임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물속에서 자신의 수영복을 벗고 흔들어 보는 게임을 했다" 라며 "갑자기 큰 파도가 신봉선을 덮쳤다. 10초 후에 헝클어진 머리로 나와서 손을 흔들었는데 손에는 수영복이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백사장에 있던 비료 포대를 가운처럼 입고 물 밖으로 나왔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봉선을 비롯, 브라이언, 애프터스쿨 가희, 박정아, 홍록기, 김태현 등이 출연해 비밀을 공개했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2TV '시크릿'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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