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4번째 매진…광주구장 구름관중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1.07.02 18: 37

'빛고을' 광주의 야구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KIA는 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만2500석 정원을 모두 채웠다. 경기 시작 1시간 만인 오후 6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벌써 14번째 만원관중. 지난달 11~12일 군산 LG전을 포함해 17~19일 광주 삼성전까지 5경기 연속 홈구장 매진사례를 기록한 KIA는 7월 첫 주말경기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로써 KIA는 올 시즌 37차례 홈경기에서 총 34만9912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평균 관중수는 9457명으로 1만 명에 육박한다. 지난해 경기당 평균 6512명을 동원한 KIA는 45.2%의 관중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목표로 잡은 6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한 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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