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허도환, 나 죽을 것 같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7.02 20: 40

 
23일 오후 목동 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넥센은 선발 문성현의 호투와 허도환의 결승타를 앞세워 5-3으로 신승을 거뒀다. 특히 전날(9-10)에 이어 이날도 6-8로 안타수에서 밀렸지만 집중력에서 빛을 발했다. 

이로써 연승을 달린 넥센은 시즌 26승(42패)째를 거둬 본격적인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SK와의 시즌 상대전적을 4승 7패로 개선한 것은 물론 지난 9일 목동경기 이후 SK전 3연승이다.
반면 전날 443일만에 3위로 떨어졌던 SK는 이날 패하며 지난달 23일 광주 KIA전 이후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29패(38승)째. SK의 5연패는 올 시즌 처음이면서 작년 8월 13일 잠실 두산전부터 20일 대전 한화전까지 기록한 6연패 이후 처음이다.
 
4회초 2사 주자 1,3루 SK 김강민의 파울타구가 넥센 허도환 포수의 급소쪽에 맞고 튕겨나오고 있다.
4회초 2사 주자 1,3루 SK 김강민의 파울타구가 넥센 허도환 포수의 급소의 가격하자 허도환 포수가 급소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8회초 첫타석에서 넥센 허도환 포수가 SK 이호준의 파울타구를 몸에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허도환 포수가 SK이호준에 이어 바로 박진만의 파울타구를 몸에 맞고 엎드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허도환 포수가 SK이호준에 이어 바로 박진만의 파울타구를 몸에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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