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3-3 동점이던 연장 11회 정수빈의 내야 땅볼 덕분에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쁨을 만끽했다.
승리를 거둔 두산은 5연승을 달리며 31승2무35패를 기록하며 4위 LG에 3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반면 LG는 36승33패를 기록하며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경기후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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