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글로벌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의 MC 신영일이 지역 예선 무대에 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코갓탤'에서 신영일이 참가자 민경진씨(30)의 조력자로 나선 것.

농구 프리스타일러 민씨는 드리블과 농구공을 손가락으로 돌리며 저글링을 하는 등 신선한 무대를 선사했다.
민씨는 퍼포먼스 도중 신영일을 '바스켓 헌터'로 칭하며 무대로 불렀다. 민씨는 양손과 입에 나무 젓가락을 물고 있는 신영일의 나무 젓가락 위에 농구공을 올려 돌리는 묘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박칼린은 "그냥 내 눈에는 저글링 수준"이라고 말했고, 민씨는 서울 지역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피아노 연주, 요리 퍼포먼스, 자전거 묘기, 밸리댄스, 마술 퍼포먼스 등을 특기로 가진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pontan@osen.co.kr
<사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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