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BMK "1위해도 2차 경연 부담감은 여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7.03 17: 56

가수 BMK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3일 방송에서 "1위를 해도 긴장감은 여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위한다고 해서 절대 마음 편하지 않다"면서 "2차 경연에서의 부담감은 똑같다. 1위는 중간평가 전까지만 즐겼다"고 말했다.

 
다른 가수들 역시 여전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에 6위를 한 김범수는 "사생결단식이다. 이 무대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탈락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슬프다"고 말했다.
 
지난 중간 점검에서 1위를 차지한 박정현은 김종서의 '겨울비'를 부른다. 조관우는 김정호의 '하얀나비'를 국악버전으로, 장혜진은 이광조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애절한 발라드로 소화한다. BMK는 이정석의 '사랑하기에', 김범수는 김현철&윤상의 '사랑하오', 옥주현은 조장혁의 '러브'를 부른다. 경연 이틀 전에 장르를 바꾼 윤도현은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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