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6라운드 FC 서울과 경기서 2명이 퇴장당하는 가운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전북은 전반과 후반 각각 에닝요와 로브렉이 퇴장 당하며 9명이 경기를 펼쳤지만 화끈한 공격으로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은 이날 전반 45분 이승현의 골을 도우며 K리그 통산 12번째로 40득점-4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40-40클럽에 가입한 전북 이동국이 동점으로 경기가 끝나자 그라운드에 누워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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