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된 ‘트랜스포머3’가 주말 극장가를 초토화 시켰다.
개봉 첫 주 관객 300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한 것.
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3’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극장가에서 총 210만999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5만4034명으로 개봉 첫 주 300만 고지를 가뿐히 넘어 섰다.

2위는 한국영화 ‘써니’로 같은 기간 20만124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611만4801명으로 지난 주말 600만 고지를 점령했다.
3위는 김기덕 사단의 분단 드라마 ‘풍산개’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모두 7만64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7만2512명을 기록했다.
4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로 모두 6만30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94만472명으로 500만 고지를 코앞에 두고 있다.
5위는 올 최초 공포영화인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가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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