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분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가 KBS '해피선데이'와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이 16.9%를 기록, 12%대에 머물던 시청률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이는 KBS '해피선데이'가 기록한 17.9%에 크게 뒤지지 않는 기록이다.

이날 '우리들의 일밤'은 지난주 '신입사원'이 종영한 뒤 135분간 '나는 가수다'로만 꾸며졌다.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 이날은 첫번째 경연에서 1위를 한 BMK가 탈락자로 결정돼 충격을 던져줬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7%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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