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대기록을 세운 ‘트랜스포머3’가 여전히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완결편인 ‘트랜스포머3’는 85.6%의 높은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극장가에서 총 210만9999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직후부터 박스오피스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 305만4034명으로 개봉 첫 주 300만 고지를 가뿐히 넘어 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편은 지구 침략을 감행하는 디셉티콘 군단의 무시무시한 화력,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디셉티콘 군단에 맞서는 오토봇 군단의 대결이 완결편인 만큼 스펙터클한 영상미의 극치를 자랑하며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다.
개봉 전 95% 이상의 예매율로 역대 최고 예매율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던 ‘트랜스포머3’가 최 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넘어 개봉 첫 주 300만 돌파까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바타’가 기록한 최고 흥행 기록까지 깰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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