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여배우 김서형이 최근 N.O.A에서 새롭게 사명을 바꾼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 '자이언트'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온 김서형은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유, 지진희, 염정아 등 30여 명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대형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서형은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끝없는 탐욕을 가진 ‘유경옥’ 역을 맡아 팜므파탈 연기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현재 올 하반기 드라마 작품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판타지오는 엔터테인먼트사로의 사업 강화와 이와 연계한 스타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판타지오는 3개월 전 런칭한 디저트 전문 카페인 ‘망고식스’ 카페 사업과 함께 영화 ‘도가니’, ‘러브픽션’ 등 영화 제작 사업에 뛰어들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