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첫 주연작 '짐승'서 분노+카리스마 폭발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7.04 08: 24

배우 정석원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짐승’(감독 황유식)이 강렬한 액션 장면이 돋보이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짐승(The Beast)’ 은 실종된 친여동생을 추적하는 군 특수부대요원의 활약을 그린 전격 액션스릴러로 거침 없는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점차 짐승으로 변해가는 태훈(정석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장에라도 무슨 사건이 벌어질 것만 같은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악 사이로, 실종된 동생의 모습과 함께 태훈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이어져 그의 분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그 뒤로 ‘하나뿐인 여동생이 사라졌다’라는 카피가 등장, 이후 참았던 분노를 표출하듯 태훈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액션이 펼쳐져 ‘짐승’이 보여줄 폭발적인 액션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극 중 특전사로 등장하는 태훈의 손과 발을 이용한 생생한 격투 장면은 유도, 태권도 유단자인 정석원의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복수극을 담아낸 예고편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짐승’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사진>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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