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새 유닛 컨셉이 드디어 공개됐다.
애프터스쿨이 두 팀으로 나뉘어 출격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4명씩 다른 색깔로 반으로 나뉘어진 콘셉트의 사진이 공개됐다. 섹시한 블랙팀, 순수한 화이트팀으로 나뉘어진 애프터스쿨의 모습은 신선하고 강렬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두 유닛은 이달 본격적으로 출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프터스쿨의 개성을 살린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의 Red팀, 여름을 겨냥하여 상큼 발랄한 콘셉트로 활동하는 시원한 Blue팀으로 각각 출격한다.

가요계에서 한 팀이 둘로 나뉘어 동시에 따로 음반을 발표하고 동시에 활동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서로가 서로의 라이벌이 되어 색다른 대결을 펼치는 것은 큰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9일 데뷔 후 두 번째 갖는 공식 팬미팅 준비에 한창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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