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공개될 예정이었던 걸그룹 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 2탄이 일주일 후인 11일로 공개 시기가 미뤄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미니드라마 형식인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1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완벽한 뮤직비디오 2탄을 위해 공개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면서 “편집 작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질 높은 뮤직비디오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4일 전했다.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뚝이’라는 뜻의 티아라 ‘롤리폴리’는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노래로 7~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이 매력적인 곡이다.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2탄은 뮤직비디오 1탄과 같이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1일 멜론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티아라는 ‘롤리폴리’ 음원과 미니드라마 형식인 뮤직비디오 1탄을 공개한 후 하루 만에 온라인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공적으로 컴백, 복고 댄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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