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 영화 ‘최종병기 활’이 카리스마 넘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전쟁 포로로 잡혀간 누이 ‘자인’(문채원)을 구하기 위해 청나라 대군에 홀로 맞서는 ‘남이’(박해일)의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영화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액션과 사극 장르에 도전한 박해일은 작년 여름부터 액션 및 승마 훈련에 매진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였고 거의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액션과 감정 모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를 선보였다.

박해일은 티저 포스터에서도 역시 강렬한 눈빛으로 터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새로운 액션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총 제작비 90억 원이 투입된 ‘최종병기 활’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지금껏 볼 수 없던 ‘활 액션’을 선보이며 올 여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 전쟁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로 내달 11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