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시리즈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굿바이 해리 포터! 해리 포터와 함께한 10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사진전은 1편부터 7편까지의 메이킹 스틸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다량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서는 무려 10년간 영화와 함께 성장해온 주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의 성장기를 확인할 수 있어 영화 외적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영화 속에선 비장미 넘치는 배우들이 카메라 뒤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진전은 이번 달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로비에서 열린다.
한편,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됐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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