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직접 그린 그림 공개...전생에 피카소였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7.04 15: 46

첫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중인 김현중이 직접 그린 ‘브레이크 다운’ 무대 그림을 공개했다.
1일 오후 공개된 드로잉 그림은 김현중이 펜으로 직접 그린 ‘브레이크 다운’의 무대 위 모습이다. 무대에서는 박력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현중이지만 그림 속에서는 댄서들과 함께 양팔을 한껏 벌리고 열창하는 모습을 캐릭터화하여 귀엽게 표현되었다. 또한 실제 무대에 오를 때 입었던 블랙 망사 셔츠와 썬글라스, 마이크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무대에선 카리스마, 그림에선 귀요미들” “전생에 피카소였나 ‘피카중’ 탄생 대박” “그림실력 더 늘었네” “댄서들 개개인 특징까지 잡아낸 섬세한 터치에 누나들은 더 감동!” 라는 글을 남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 직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현중이 팬들에게 전하는 깜짝 선물이다” 라면서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덧붙였다.
컴백 1주 만에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으로 각 방송사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현중은 7월 말 국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8월부터는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bonbon@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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